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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거

[내돈내산] 서산 삼길포 미래수산

출근했다가 컨디션이 좋지않아

조퇴를 하려고 와이프에게 전화를 했다.

 

여보~나 몸이 않좋은데 병원가게 댈리러 와줘

알았어~

 

와이프가 고맙게도 마중을 나와줬고

난 조퇴를 할수있었다.

 

집에서 회사까지 30키로가 넘는다...

집사람이 마중나오지않으면 조퇴를 할수가 없다.

 

고마워 여보 ㅠ_ㅠ

 

집에 들어가기 전에 점심을 먹기위해

가까운 삼길포에서 전부터 먹고 싶었던 회덧밥을 먹기로하였다

그래서 찾은곳

미래수산식당 회덧밥으로 유명해진 식당이다.

기본찬들이 정갈하게 나왔다.

멸치 볶음~ 내가 좋아한다 ㅋㅋㅋ

난 반찬중에 마른반찬류를 좋아한다.

그래서 쥐포인지 모른 반찬도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나온 회덧밥...

와 작은 광어 한마리가 통채로 들어간 모양이다.

기가막힌다.

마법의 비법 소드와 함께 비볐더니 빛깔이 아주 죽여줍니다.

회도 엄청 많이 들어가서 내 취향엔 최고!!!

와이프도 이렇게 맛있게 회덧밥은 처음이라며 쌍따봉을 치켜들었다.

삼길포 회덧밥 맛집은 미래수산식당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다.

맛집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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