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여수 돌문어상회 탐방

크~

얼마만에 여수인가

부모님 모시고 해양공원에 바람쐐러 갔어요

날씨 쥑이고~

도착하자마자 아버지께서 배고프다 뭐좀 먹자~

ㅋㅋㅋ

아버지는 일찍 일어나셔서 혼자 아침을 일찍 드셨고 벌써 점심시간이니

배고플만하다 우리는 늦잠자서 같이 점심 ㅎㅎㅎ

그래서 찾은곳

돌문어상회

옛날 라때는~

저 돌문어상회가 처음 오픈한지 얼마안됐을때

음..그러니까 유명해지지 않을때 갔었는데

그때도 대박 나겠군 했었는데

완전 대박 나서 지금은 뭐 ㅋㅋㅋ 확장에 별관까지ㅋㅋㅋ

그래도 맛집은 맛집이다 맛나유~

 

자리에 앉으면 돌문어삼합 맛있게 먹는법이 놓여있다

그렇다 돌문어 삼합 먹으란다 ㅋㅋㅋ

다른 메뉴들도 다 맛있어요~

뭔가 푸짐하게 나온다

역시 여수는 여수다 넘치듯 나온다 이걸 어떻게 굽냐;;;

천천히 요리조리 볶아본다

크~

이런 안주에 쐐주가 빠질수 없쥬~

그러나 전 운전때문에 못마시고 ㅠㅠ 아버지만 따라 드리쥬~ 효자여~

어랏 어디갔어??

누구여?

그래서 먹고난뒤 뭐다?

 

여윽시 마무리는 볶음밥이다 ㅋㅋㅋ

 

아버지께서는 여수사시지만 처음 드셔본단다 ㅋㅋㅋ

효자 맞쥬?

웬지 뿌듯해진다

아버지 맛있는거 많이 사드릴께요~

코로나 끝나면 자주 올께요

 

맛나게 드시고 일어나시는데 휘청~

낮술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어머니 잔소리 일발 장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