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서산 호시호야

집 근처를 방황하던 나...

오늘은 또 어떤 맛집있나 호시탐탐 구경을 다니고 다닌다.

 

그러던중...

 

선술집이 하나 생겼다.

아담하니 분위기 좋아보인다.

겨울이라 굴이 있다.

와이프가 굴 귀신이어서 바로 보고!!!

역시 좋다며 다음에 먹자고 한다.

그래서 바로 다음날 가보았다.

ㅋㅋㅋ

분위기가 아담하니 너무 좋았다.

 

기본안주가 나왔다.

 

메뉴판을 정독하며 멀먹어봐야 할지 골랐다.

 

그래서 시킨 메뉴

역시 석화찜 ㅋㅋㅋ

그리고 추가로 시킨메뉴가 닭껍질, 오꼬나미야끼

식당가서 석화찜을 시키면 양이 그렇게 많지 않기때문에 다른 메뉴를 많이 시켰다.

 

그러나 그건 실수였다.

 

사장님께서 맛좀 보라며 주신 써비스 석화회...

새우는 애들이 있어 써비스라고 사셨다.

양이... 우린 실수했다 너무 많았다. ㅋㅋㅋ

석화찜이 어느정도 나왔을 무렵...

닭껍질튀김이 나왔다...

그냥 흔하게 생각한 껍질튀김이 아니였다.

껍질튀김도 있었지만 닭껍질만두튀김도 있었다.

신세계를 접한다...

그리고 나온 오꼬나미야끼...

엄청 나왔다.

우리가 시킨건 생각하지않고 ㅋㅋㅋ

계속 쳐묵쳐묵 ㅋㅋㅋ

결국 다 먹었다.

배를 부여 잡으며...ㅋㅋㅋ

 

사장님이 추워지면 자연살 굴찜먹으러 오랜다...

설랬다...더 추우면 또 와야지 ㅋㅋㅋ

 

우리동네 맛집 쌉인정!!!